- 경남일보 2016.9.5.
산청군 생비량면에서 5곳의 농가들이 큰 일교차와 맑은 공기, 좋은 물을 바탕으로 청정 산청 상황버섯을 생산하고 있다.
사진에서 김용범(59)대표가 상황버섯이 자라고 있는 참나무를 내보이고 있다.
◇3박자 이룬 황금빛 ‘상황버섯’
산청 상황버섯은 큰 일교차와 맑은 공기, 좋은 물이 조화를 이루면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.
상황버섯은 참나무 토막에서 생육을 진행하는데 1개동에 5000개 들어가고 33℃ 고온에서 자라고 한 나무에 3년 정도는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다. 수확은 1년에 한번 거둬드리고 생산량은 1t 정도로 주변 산청에서 상황버섯 키우는 5농가에 비해서는 큰 규모에 속한다.